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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수술 않고 통증 줄여주는 암 치료…내년 임상

작성자
dawonmedax
작성일
2019-12-04 08:57
조회
102
코스닥 상장기업 다원시스 자회사인 다원메닥스(대표 서민호·사진)가 차세대 암 치료기인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BNCT) 임상에 속도를 낸다.

다원메닥스는 최근 사이넥스와 임상시험대행(CRO)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BNCT 치료는 일반 붕소를 변형시킨 붕소약물(BPA)을 암세포에 투입한 뒤 암세포에 흡착된 붕소약물에 의료용 가속기에서 발생하는 중성자를 쬐는 방법으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이다. 외과적 수술과 통증 없이 1~2회 치료만으로도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신기술로 일본에서도 임상이 진행 중이다.

BNCT 치료법은 기존 의료기술로는 치료가 어려운 악성 뇌종양, 두경부암, 피부 흑색종 등에서 뛰어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남동북 BNCT 연구센터의 가쓰미 히로세 교수가 시행한 가속기 기반 BNCT 임상 2상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두경부암 환자의 전체 반응률(ORR)이 71.4%를 보였다. 1년과 2년 생존율은 각각 94.7%와 85.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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